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막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정역 문화의 거리에서 ‘밝은 사회 만들기’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양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 조끼를 입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화정역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덕양구 가정복지과장은 “최근 청소년 유해 업소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 시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더욱 확대 실시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덕양구 가정복지과 (주무관 임상준 ☎ 8075-5421)
고양/박덕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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