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봉화군은 30일 오후 물야면 북지리 해오름농장에서 기능성 특수채소단지 육성 및 6차 산업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북 농어업 FTA 대책특별위원회와 경북농업 6차산업활성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FTA 대책 특별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해오름농장의 기능성 특수채소단지 육성과 생산 및 가공, 유통, 체험 등 고부가가치 6차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500여 종의 기능성 특수채소 재배 현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6차산업 확산과 홍보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블루베리, 사과 등 농산물과 체험, 관광 등 6차 산업화를 통해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최혜정 기자 demian7092@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