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잘사는 부자 칠곡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의 다양한 시책들이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농업의 6차 산업화, 친환경 신기술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 여성농업인 행복 프로젝트, 억대 소득농가 1천호 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완공 예정인 농업 6차 산업관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 및 서비스사업을 결합함으로써 농가소득원을 다원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산물종합 가공센터와 다목적 교육관으로 활용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농촌여성 행복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하고 건강지도자 양성, 농촌가정 행복아카데미, 행복공감 문화활동 등 영농에 지친 지역 여성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칠곡군은 지역농산물 직거래 센터와 농업인 회관 건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상생정책 마련에 대해 농민단체들도 매우 긍정적이다.
군은 농업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을 생명과학산업인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로 보며 '억대 소득농가 1천호 육성', '부자농촌 실현' 등 공약 실현을 위해 매진중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업분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농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반드시 안겨드리겠다"며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농업이 미래 100년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수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