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가야금 연주실력 맘껏 뽐내는 기회 가져
입력날짜 : 2015. 07.21. 08:26 여주 점봉초등학교(교장 박병욱)에서는 7월 18일(토)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 11회 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교과특성화반(가야금) 7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점봉초등학교는 경기도 교과특성화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이 1인 1악기를 연주하며 가야금특성화반이 운영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제공하기 마련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청소년 및 가족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도모대회참여를 통한 의욕고취와 발표기회를 확보하여 실력향상의 기회를 활용하고자 참가했다.
또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확보하는데 있다.
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식전공연으로 10시에 ‘거북이 풍물단 울림‘ 공연과 B-boy 댄스공연으로 개막됐다.
대회규정 및 심사위원 소개, 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독주, 한국음악 기악합주, 심사위원 소개, 댄스, 중식 및 참가팀 등록대회규정 및 심사위원 소개, 락밴드, 대중음악 개인, 대회규정 및 심사위원 소개, 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발레독무 순서로 진행됐다.
점봉초등학교에서는 고서영 외 6명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휘모리와 세산조시를 연습하여 대회에 출전하였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침자습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로 열심히 연습하여서 가야금실력이 짧은 기간에 수준 높게 향상됐다.
7명이 참가하여 4명이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를 통하여 가야금 연주에 대한 자신감과 열의가 향상되었다. 대회에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하여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회 출전하기 전에는 하기 싫다고 많이 투덜거렸지만 대회 후에는 참가한 것에 대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좋아했다.
여주/김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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