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에서는 전국을 무대로 농가 주택 등 빈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김00(56세,남)을 지난 4. 17. 오후에 천안시에서 검거하여 조사중에 있다.
피의자는 지난 2월 23일 검거하여 이미 구속 송치한 2명의 피의자들과 선후배 사이로, 2012. 5. 18. 오전 세종시 전동면의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금목걸이 등 3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7월 22일까지 전국을 무대로 총 11회에 걸쳐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고, 천안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이00(56세,남)은 피의자들로부터 장물인 귀금속을 매입한 혐의이다.
강력팀은 총 3명의 공범 중 지난 2월 23일 2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의 행선지를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검거하였으며, 피의자 여죄 수사와 함께 장물 사범까지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세종경찰서는 봄철 농사일로 빈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예방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세종,충남 /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