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인 담양군이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담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 국내외 소비자들의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담양군과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담양의 내로라하는 우수 농특산품 생산 업체 중 10개 업체가 참여해 100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군은 이번 특별 판매전을 통해 롯데백화점 명동점의 주요 고객을 확보, 경쟁력 있는 상품의 고정 납품을 확대하기 위해 엄선한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1일 1000만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명동점에는 대숲맑은 담양 한우를 비롯하여 딸기, 한과, 산들촌의 유기농쌀로 만들 착한과자 등이 롯데백화점에 입점 돼 있으며 연간 50억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딸기, 방울토마토, 쌀, 유기농달걀, 죽제품, 등 100여종의 담양의 우수 농산물이 담양골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군은 판매장을 도·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운영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맛과 멋을 알려 롯데백화점 명동점국내외 고객을 담양 농·특산품의 단골로 만들어 고정납품 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판매전 첫날인 15일에는 최희우 부군수를 비롯해 윤영선 군의원, 재경향우회장, 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매장순회 및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남 중부권/조승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