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수사과장 주재로 수사과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자체사고 방지와 업무향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해이하기 쉬운 분위기 속에서 사건 처리시 인권 침해 방지와 절차규정준수, 통신수사시 적법절차 준수, 개인정보유출관련 공무수행 목적 이외 조회금지, 성과지표 등 향상을 위한 IPAS 실적거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금년 9월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고리사채 등 불법대부업 특별단속계획으로 잡혀있는 동안 성과지표를 위해 다시한번 되집어 보고 활발한 논의를 통해 수사과 조사관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었다.
이동현 수사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수사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이경문기자kmrh@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