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청내 직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해온 ‘매월 첫째주 자가용 없는 날’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한다.
시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내달부터 이를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키로 하고 홍보 및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자가용 대신 자전거 이용타기를 강조해오고 있는 강광시장은 이와 관련,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가용 대산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하기와 걷기를 생활화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심각한 교통한 해소와 함께 건강을 다짐은 물론 환경오염도 방지하는데 앞장서자”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짧은 거리는 운동삼아 걷자!’ ‘출퇴근은 대중교통 및 자전거로 이용하자' 자가용을 이용해 자녀의 등학교를 돕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등하교토록 하자’ 등의 일상 속의 생활 실천 수칙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읍/ 박재희기자 bad8297@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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