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매주 금요일 "명사초청 금요특강"의 자리를 마련하고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소중한 경험과 철학등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그러한 시발점으로 매우 의미있는 시간으로서 아주 특별한 만큼 “명사초청 금요특강” 1호 강사님으로 정읍지역 행정수장인 정읍 김생기 시장을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날 특강은 ‘정읍시정에 대한 홍보와 경찰활동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강의하였는데, 김 시장은 “시정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진을 하는 것이고 선심을 배제하고 소모와 낭비를 가리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 혜택이 조금이라도 더 정읍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읍, 고창, 부안과 함께 서남권 관광투어, 공무원 교차근무, 화장장 건설등 합의와 새만금 개발 후 KTX가 정차하는 정읍에서 더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숙 설립 추진으로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방향을 선회하는 일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김생기 시장은 “김동봉 서장님께서 말씀하신 ‘서장보고 일하지 말고 시민에게 잘하면 된다’는 말과 같이 김 시장도 ‘시장은 지나가는 나그네이므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면서 시장보고 일하지 말고 시민을 잘 받들어야 한다’며 정읍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폭염속에서 치안행정에 힘쓰는 서장님을 비롯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순박한 정읍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화기애애한 지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전북/이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