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숯불갈비’ 이름만 들어도 순수 한우전문점이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어머님이 차려 주시는 것 같은 정갈함이 몸에 배인듯한 친절함에서 이 집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뒤쪽에 위치한 ‘고향마을 숯불갈비’의 고유한 맛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다.
가족 친지 연인들과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먹는 음식에는 우선 따뜻함이 베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고향마을 숯불갈비’가 우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온갖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들이 안심하고 그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에 순수 한우만을 고집하는 ‘고향마을 한우갈비’는 정직하고 우직한 맛으로 승부한다.
김천아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 것 이상으로 김치부터 모든 음식을 챙기다 보니 소문이 난 것 같다.”며 질 좋은 고기와 깔끔한 밑 반찬 등을 손수 챙긴다.
또 주방장이 10년 노하우로 손끝의 맛을 낸다. 깔끔하고 구수해 씹을때 마다 쇠고기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숯불갈비는 많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별미로 나오는 냉면도 주방장이 그 맛을 취재진에게 자랑 할 정도로 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전국체인점 문의 : 포항(054)275-1566
포항/박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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