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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개최
- 동문공설·보성·도남·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로·중앙지하·칠성로상점가

[DBS동아방송] 보도국=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곳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경사업 공모사업에 선정결과 도남시장, 동문공설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로상점가, 칠성로상점가, 중앙지하상가 7곳의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다.

주요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 고객에 행운을 드리는 경품 행사,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품 증정, 구매 금액별 일정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행사기간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 영수증을 합산해 목표 금액 달성 시 어려운 이웃에 상품을 기부하는 ‘덕분에’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방역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시장에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행사 전후 방역 실시, 개인 간 거리 격차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하는 등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김종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