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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의원 사무국, 윤두현 경산시 예비후보 지지선언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못 다 이룬 '더 큰 경산 발전' 공약, 완성해주기 바란다!

[DBS동아방송]보도국=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차주식 사무국장과 오세혁 도의원 등 핵심 당직자 30명이 지난 11일 최경환 전 국회의원 옛 당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경북 경산시) 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차주식 사무국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제21대 총선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경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경산 시민에게 지역발전의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윤두현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 언론사 보도국장 등을 지낸 역량과 경산 발전을 실천할 힘 있는 후보"이라며 "지난 1년여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을 맡아 대여투쟁에 나섰고, 지역의 보수 진영을 하나로 묶어 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두현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누비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다"며 "폭넓은 중앙부처 인맥과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경환 전 국회의원이 못 다 이룬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할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차주식 사무국장은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최경환 전 국회의원은 어떤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느냐에 따라 그 지역의 미래가 확 달라질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에 저를 비롯한 여기 모인 핵심당직자들은 보수우파의 가치 실현과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염원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석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