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농협에 농가 봄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 ‘탐나’4.5톤, '대지’ 7.3톤 등 총 11.8톤을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연이은 태풍 등 기상재해로 올해 씨감자 부족이 발생됨에 따라 봄재배 채종포 운영 및 가을재배에도 씨감자 공급량을 확대하여 씨감자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운찬일 농업연구사는 ‘봄재배 채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는 공급 받은 씨감자를 늦어도 3월 10일 이전에 파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씨감자 생산·공급 계획 수립은 농가 수요를 반영해 품종별 생산 비중 및 생산량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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