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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 지부장은 “장애인 합창단이 대회에 참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된 분들을 위해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자 창단했다”며 “잘 다듬어진 소리는 아닐지라도 장애인들이 마음을 모아 내는 합창소리가 모두의 가슴에 감동의 울림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정용기자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홍윤표 양주시지부장을 만나 인터뷰 했습니다.
리포트 ; 홍윤표지부장과 부인이 장애인들과 노인들의 부업 현장을 도와주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북부장애인 식생활체험관입니다.
경기도장애인연합회 홍윤표회장은 복지회 지부장으로서 장애인이 서로 단합해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선진복지를 구현하고, 1천2백명의 회원을 포함한 1만5천여 양주시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윤표경기도장애인복지회양주시지부장
10년 전, 양주시로 이전하자마자 자비를 털어 무료급식봉사를 시작한 홍윤표 회장은 “초창기에는 천막을 쳐놓고 부인과 둘이서 무료급식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250여명이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지부장
홍지부장은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많은 봉사단체와 뜻을 같이하는 운영진 이사들과 회비와 참여 등으로 무료급식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충헌
안터뷰 홍지부장
DBS동아방송 서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