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BS동아방송] 석재길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4월 2일까지 부천, 평택, 밀양, 목포, 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영업중인 식당에 손님으로 가장해 침입, 총 15회에 걸쳐 약 1천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51세)을 검거‧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영업 중인 식당에 손님으로 가장해 침입한 후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카운터 등에 보관중인 금품을 절취한 후 모두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전북 군산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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