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마두2동은 ‘마을이 있다. 마음이 있다. 함께하는 마두2동’의 마을소식지 ‘강촌마을 사람들’ 45호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 45호 소식지에는 2015년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촌공원 꽃가꾸기’ 사업과 ‘셋째 자녀 탄생 축하’ 등 주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사항과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전통문화 만들기’ 공동체사업의 성과, 직능단체의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이 실렸다.
또한 일산 최초 입주 아파트인 강촌1단지의 부스터 펌프 설치로 고층세대의 수압문제 해결, 노후 배관 교체공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전구교체, 깔끔한 조경수를 자랑하는 강촌 3단지의 주민 쉼터 팔각정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 공사 실시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단지 내 소식들이 담겼다.
이필우 편집장(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소식지 발간 초기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원고제출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지가 많아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강촌마을 사람들’을 통해 마두2동의 더욱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45호 마을소식지는 15면, 총 5000부를 제작해 지역주민·단체·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마두2동 (주무관 문희진 ☎ 8075-6895)
고양/박덕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