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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새로운 기술 보급으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군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반, 대추대학졸업생, 군내대추재배농가, 대추관련 모임체 등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신초정리, 유인 실습, 병해충예방관리, 균형시비, 착과증진, 고품질대추 생산 및 후기관리 등을 교육하고 작목반 활성화 방안도 토의한다.

지난 7일에는 대추대학 5기, 7기 8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추실증포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추 재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문제점의 해결 능력 배양과 지속적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이번 순회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희망 작목반, 단체 등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청/장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