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2014년도 3월 충북지역 수출입 동향
- 수출 1,141백만불, 수입 554백만불로 무역수지 587백만불 흑자

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에 따르면 올해 3월 충북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5.1% 증가, 수입액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587백만불 흑자를 기록했으며, 월별(1~3월) 수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상회하며 1분기 누적 무역수지는 1,602백만불로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했다.

수출 동향을 분석해보면 품목별로 반도체는 감소한 반면 화공품․기타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으며, 성질별로 원료․연료는 감소, 경공업품 등은 증가했고,국가별로는 수출량은 미국․일본․동남아 등은 증가했고, 대만은 감소했다.

수입동향을 분석해보면 품목별로 반도체는 증가, 기계류․기타수지는 큰 폭으로 감소원자재를 제외한 자본재․소비재 모두 감소했고,국가별로는 수입량은 대만․동남아 등의 수입은 증가했고, 일본․EU는 감소했다.

충청/정병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