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재)는'2013년 경산대표음식 경연대회'를 26일 경산갓바위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출전해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 포도, 복숭아 등을 재료로 한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솜씨를 뽐낸다.
시는 전국적으로 경산을 대표할 수 있는'경산대표음식'을 개발하는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매년 경산대표음식 경연대회를 열어 경산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발굴하고 개발된 대표음식은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경산시민은 물론 경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 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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