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이00(34세,남)에 대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서에 따르면,피의자는 2012. 10. 19 11:35경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6-7번지 천보당 금은방에 들어가 금반지를 구입할 것처럼 한후, 지급정지된 불상자명의 신용카드를 건네주고 피해자가 피해자가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사이 시가 87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손가락에 낀채로 도주한 혐의라고 경찰조사 밝혀졌다.
또한,피해신고 접수후 천보당 CCTV 영상자료를 확인하여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할수 있어 탐문수사를 통해 현재 동종범죄로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확인한후 2013. 1. 9 15:25경 대전교도소에 방문하여 피의자 범행일체를 자백받을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세종경찰서 유욱종 강력팀장은 '금값 시세가 높아짐에 따라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 귀금속을 절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고가의 귀금속을 취급하는 금은방에서는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김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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