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승아, 4년만에 앨범 내 ! 성공예감
지역축제봉사.... 및 마니아 층 큰 인기
입력날짜 : 2012. 05.19. 17:35 트로트가수 신승아의 솔로앨범인 세미트로트곡 ‘누구세요 당신은’ 3집이 뜨거운 인기와 함께 마니아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멜레온 같은 여자’를 비롯, ‘아품은 사랑으로’ 등 다양한 세미트로트곡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신승아의 4년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는 이달 중순 ‘누구세요 당신은?’ ‘왜 안되나요 ’ ‘허무한 사랑’ 등의 신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TV활동 및 지역축제에 각종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앞서 1984년 정규 1집,‘카멜레온같은 여자’ 2008년 2집 ‘아품은 사랑으로’를 내고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새롭게 꾸민 앨범에는 3곡의 서로 다른 노래가 수록됐다. 키보드와 드럼 사운드가 서정적으로 수놓은 ‘왜 안되나요’을 비롯해, 세미트로트에 수록된 ‘허무한사랑’, 깊고 애절한 트로트의 리듬 돋보이는 풍이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중 ‘누구세요 당신은 ’과 ‘왜 안되나요’는 신승아의 작사곡이다. ‘누구세요 당신은 ’ 가수 신승아는 그동안 무명가수생활 30여년을 다운타운가 지역축제 아이넷TV, 외로움과 방황이 그 동안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승아는 “힘든 지난 날을 잊고 싶지만 결국 나를 만들어준 건 그 지나온 시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세요 당신은?’, 가수 신승아 자신의 마지막이라는 신념을 담아 발표를 하고 또한 작사까지 집적 제작을 했으며 앨범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아은 그동안 지역공연 및 밤무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다 ‘충북 청주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 앨범을 낼 수 있었다. 다양한 방송 무대에 올라 모처럼 팬들과 조우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제천 청풍면이 고향이며 1984년 ‘카멜레온같은 여자’로 데뷔한 신승아는 2007년부터 연달아 앨범을 내며 실력 가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인기를 끌다가 곤두박질 하는 좌절도 겪어다가 일어서 지역축제, 봉사할동 ,케이블방송에 출연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충북/이영구기자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