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 사이 경산관내 편의점 3개소에서 금품을 강취한 피의자를 20일 오후 11:20경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편의점 강도를 마음먹고 여자 혼자 일하는 편의점만 골라 흉기로 위협하고 3회에 걸쳐 현금 등 215,500원 상당을 강취해 왔다.
경찰은 편의점 내 CCTV 자료를 분석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인근 상가를 집중탐문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산/ 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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