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기경찰서(서장 이동기) 지능범죄수사팀은 세종시 건설현장 내에서 탱크로리를 이용하여 중장비에 주유하면서 리모콘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4개월간에 걸쳐 경유 3,750리터(시가 637만원)의 이득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모씨(52세)는 천안에 소재한 ○○주유소의 탱크로리 유조차 운전기사로 근무하면서 11. 5. 27. ~ 10. 29까지 연기군 금남면 세종시 건설현장의 중장비에 탱크로리차량을 이용 주유하면서 리모콘을 조작하여 계기판의 숫자를 높이는 방법으로 경유 3,750리터(시가637만원)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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