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경찰서(서장 이동기) 강력2팀은 세종시 국도 1호선 건설현장에 야적된 건설자재(가공철근)를 절취한 피의자를 11.8.10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E모씨(42세)는 카고 크레인 장비기사로 근무하면서 11. 5월 초순 18:00경부터 같은 달 중순사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현장 주변에 야적된 건축자재 등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총4회에 걸쳐 시가 300만원 상당의 가공철근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E씨에 대해 절도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에 대하여 수사하고 있다.
/충남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