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멜론 및 가공식품의 대만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협약을 지난 4월 29일 대만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협약 체결은 굿뜨래 멜론의 대만시장 판촉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부여군 시장개척단의 일원인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재원)과 대만 현지 수입업체인 한화국제유한공사(대표 이병권) 사이에 군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양자 협약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굿뜨래 멜론 및 멜론 가공식품의 대만수출 활성화, 대만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신상품 공동개발, 소비확대 판촉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등으로 이날 양 대표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부여 굿뜨래 멜론 및 가공식품의 대만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유통협약 체결로 굿뜨래 멜론 및 가공제품의 대만수출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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