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역시민을 위한 납골시설인 오산시립 쉼터공원의 인지도를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쉼터공원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공단이 500명 이상의 일반시민 및 쉼터공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83%인 415명이 ‘전혀 들어본 적이 없거나, 놀이 공원 등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공단은 T/F팀 및 사업운영팀에서 쾌적하고 청결하면서도 사설 납골시설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내 공공납골(봉안)시설인 오산시립 쉼터공원임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경기 오산/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