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맞이 “한가위 행복나눔” 행사
복지법인 인애동산 찾아 소외계층에 희망 메시지 전달
입력날짜 : 2010. 09.14. 07:50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광주전남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남도의 한가위 온정까지 함께 전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추석을 앞둔 13일 오후 2시,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하는 복지법인 인애동산(대표 김인제)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복지센터의 어른신들에게 추석명절 덕담과 함께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효사랑’을 실천하는 광주 남구청의 최영호 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성금전달식 후 광주은행 임직원과 인턴 등 20여명은 복지센터 청소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잠시나마 가족 같은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15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총 2천7백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한가위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한가위 행복나눔 행사는 전국 우리금융그룹 10개 계열사에서 일제히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법인 인애동산 김인제 대표는“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KJB사랑샘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어 각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명절 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추교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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