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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차량안전 시스템 지정기탁
-연기군 사회복지시설 운행 차량에 차량안전시스템" 설치"

삼성전기(주)(사장 박종우) 대전사업장은 7월 7일 연기군청을 방문해, 차량안전시스템 지원금 1천만원을 연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에 지정 기탁했다.

차량안전시스템이란 차량의 전방과 후방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전․후방 센서와 후방 카메라, 모니터를 세트로 한 일체의 기기를 말한다.

설치 대상은 연기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에서 운행하고 있는 12인승 이상의 승합차량에 한해 설치할 계획이며, 8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기(주) 대전지원팀장 노승환 상무는 본 사업을 통해 교통의 상대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의 교통 사고율의 감소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기(주) (연기군 동면 명학리)는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일에는 연기군에서 실시하는 이동봉사활동 “행복한 동행”에도 참여해 지역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아동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멘토장학사업으로 지난 4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1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연기/임규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