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개막을 보름 앞둔 가운데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9월 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주)스타라이팅이 21번째 사랑의 입장권을 전달했다.

이날 (주)스타라이팅 이재용·권송이 대표는 '세계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지구촌 공예축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소외된 우리 지역 시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 1000매를 기증했다.

(주)스타라이팅이 기증한 사랑의 입장권은 소년소녀 가장과 벽지학교 어린이 등 1,000명에게 전달되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다양한 전시관람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충북 제천에 위치하고 있는(주)스타라이팅은 LED 경관조명을 주로 제작하며 신재생에너지, 고효율 경관조명 제작 등 그린산업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체 이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만남을 찾아서 Outside the box'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개최되며 전세계 53개국에서 3천여작가가 참여해 본전시, 공모전시, 페어, 초대국가 캐나다전시, 학술심포지엄, 공예체험 및 문화예술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청주/백성님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