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서장 배용주)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9시경 광주 광산구 하남공단주변에서 절취차량(레토나)을 수색하던중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수사단서를 포착하여 PC방에서 게임중인 절도전과 5범 김모씨(남, 26세)를 검거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김모씨(남, 26세)는 상습절도행위로 법원에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5월 8일 출소한 후 일정한 직업없이 혼자생활하면서 생활비 및 유흥비마련을 위해 광주와 전남일대를 돌며 노상에 주차된 차량과 경운기,양수기,고철 등 총35회에 걸쳐 고물상에 팔아온 여죄를 자백했다고 했다.
광산경찰은 고물상에 대한 장물수사도 계속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고 한다.
광주/김용확기자225ky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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