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최근 실시한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에서 광주광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시․도별 16개 민간단체가 지역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활동한 2008년도 재난관리 자원봉사 실천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중앙 및 지역단위 네트워크 회원 300여명이 참가해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간 교류협력을 다졌다.
광주광역시 발표자로 나선 정선근(환경시설공단 근무․(사)해병대전우회광주시연합회 사무처장)씨는 ▲재난․재해복구활동 ▲인명구조활동 ▲야간방범순찰활동 ▲교통계도활동 ▲범시민행사지원활동 등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성과도와 발표자의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재난안전네트워크 정착에 기여한 민간단체를 적극 발굴, 추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재난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류계석기자1638yks@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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