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관리본부는 올해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포상’ 민간인 부문에서 금호산업(주) 소장 문금환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08 안전문화운동 유공자 포상은 소방방재청이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을 기념해 수여하는 상으로, 문금환씨는 지난 1990년 금호산업에 입사해 광주시 소재 다수의 건설공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거시설물과 공공시설물의 시설개선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각종 사업장의 재해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 2005년 1월부터 광주지역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부터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무의탁노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봉사활동으로 안전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소방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상과 관련해 “선진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을 적극 발굴 추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류계석기자1638yks@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