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16일 방화근린공원에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가을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가을을 맞아 실내 활동을 주로 하는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학부모들 3,000여명이 참여한다.
축제는 미니 올림픽을 본 딴 운동회와 영어, 과학,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해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가을 하늘과 병풍처럼 둘러친 개화산을 벗 삼아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경문기자kmr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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