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취업 해소를 위한 1일 캠프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북구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 취업 1일 캠프' 운영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취업 1일 캠프'는 다음달 18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게 되며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성공면접 이미지 연출법·실전 모의면접·면접 스킬 체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작성법에서부터 면접 상황에 맞는 의상과 답변, 표정 등에 대한 개인별 컨설팅도 함께 실시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전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참가 모집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졸업(예정)자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북구청 기원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 내수부진과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줄면서 실업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1일 캠프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꼭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 취업 1일 캠프는 취업전문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원 취업센터'가 참여해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류계석기자1638yks@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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