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립극단 윤슬(연출 송미숙)은 신분을 초월해 백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자연인 허준 선생의 열정과 집념을 담은 ‘심의(心醫) 허준’을 10월3일(금)부터 5일(일)까지 공연한다.
공연은 금·일요일은 오후3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상연된다.
‘심의(心醫) 허준’은 병자의 물리적 병증만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인 허준 선생의 모습을 부각시킴으로써 그 동안 연극이나 드라마에서 그려진 허준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인간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서울/김상만smkim@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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