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복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주시 서구(청장 전주언)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한여름밤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동아리 회원 그리고 국악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서구의 행복콘서트는 지난해 9차례에 걸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도심속 작은 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한여름밤의 행복콘서트'는 지난달 10일 풍암생활체육공원을 시작으로 15일 운천호수 8월 1일 매월호수 등에서도 개최됐으며 오는 8월말까지 감미로운 음악과 신나는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게 된다.
한편, 전주언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호수나 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행복콘서트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펼쳐지는 행복콘서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김용확기자 225ky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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