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은 지리산 국립공원 입면으로 산자수명하여 년중 사계절 외래 관광객이 찾는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도로 가꾸기와 꽃길조성(유채·코스모스·철쭉) 식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초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주천면에서는 주천면장 최규옥외 직원14명이 2008년 6월20일부터 주2회 (화,목) 자전거 출․퇴근 및 관내 출장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승용차 및 관용차량 운행을 억제함으로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 15명이 월10회 자전거 출․퇴근 및 관내출장시 휘발유250ℓ(475천원) 정도의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으며 남원시내에서 모여 같이 자전거 출․퇴근을 실시함으로서 직원화합과 단합된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체력단련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천면에서는 현재는 직원 자신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함으로서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여유와 직원 개개인의 동료애를 느끼며 주2회가 아닌 날마다 출․퇴근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직원이 같이 함께 자전거 출․퇴근으로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는 남원·주천간 4차선에서 발생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 면사무소가 주가되어 농협 및 유관기관에서도 같이 동참을 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자전거타기 운동을 확산하여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 박재희기자 bad8297@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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