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전종석)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50일간) 구미지역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성매매업주 5명과 여종업원 10명, 성구매자 남성 55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단속된 업주들은 안마시술소․휴게텔․피부샵이라는 간판을 걸고 밀실 4~5개씩 설치해 1인당 15만원에서 17만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또한 인터넷상 성매매 알선사이트 및 음란물 등을 게재한 유해사이트 24곳을 적발하여 폐쇄․삭제 조치했다.
경찰은 앞으로 이들 대상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첩보수집과 단속으로 퇴폐업소 및 성매매유해사이트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조홍기 기자 4622jhk@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