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음식 ‘감자탕’, 어디 애주가뿐이겠는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러 명이 함께 둘러 앉아 부담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감자탕일 것이다.
목1동 오목교역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 양천뼈다귀(대표 배점동)는 우리 식생활 속에 뿌리내려진 전통 음식 ‘감자탕’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킨 고품격 뼈다귀 전골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이는 배 대표가 2000년 처음 감자탕, 뼈다귀 사업을 시작해 10년 가까이 한우물만 파며 지속적으로 메뉴개발에 매달린 성과라 할 수 있다.
‘양천뼈다귀’는 기존의 토속적 감자탕 분위기를 세련되고 품격 있는 웰빙 외식공간으로 재창조, 기존의 감자탕을 감자탕이 아닌 고품격 ‘뼈다귀전골’로써 신 메뉴 차별화를 선포하여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살려 냈다.
그러기에 다른 집은 매출이 하락하고 있어도 이곳 양천뼈다귀 만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요기도 하고 술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해장까지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의 ‘뼈 해장국’은 육질 좋은 뼈로만 육수를 우려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특히 배 대표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우거지와 잘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숙취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탁월하며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저렴한 가격(5천원)에 비해 풍부한 영양과 푸짐함은 해장국을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흔히 감자탕 하면 기름기 때문에 느끼한 맛과 누린내를 느껴왔는데 이곳만의 차별화된 기름제거 비법을 통하여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감자탕을 즐길 수 있는데 그 매력이 있고 그 비법만은 공개를 꺼려했다.
여기에 배 대표가 직접 재료를 엄선해 손수 담근 큼지막한 깍두기와 입맛을 배가시키는 겉절이 김치가 해장국과의 절묘한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감자탕에서 한 차원 성숙한 이곳의 ‘뼈다귀전골’은 기름기를 쏘~옥 빼고 우려낸 다음 각종 신신한 야채와 버섯 그리고 뼈다귀의 절묘한 조화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깊고 독특한 맛이 난다. 다른 곳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깊은 맛과 질리지 않는 고깃살은 방문 고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회자 되어 한 번 맛본 고객들은 이내 단골이 되고 있다. 매콤한 메뉴를 원한다면 ‘해물 뼈짐’을 권한다.
음식의 기본을 묵묵히 지키며 우거지도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정 리필까지 해주는 양천뼈다귀의 배점동 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선한 재료와 최상의 품질로써 한 번 먹으면 꼭 다시 찾아 올 수밖에 없는 맛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목동 본점이외 광명시 철산동에 직영점을 열어 성업 중이며 지속적으로 체인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메뉴도 개발해 곧 내놓을 예정이며 고객들 입맛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메뉴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24시간 성업中) 02-2642-5200,4334
육정호 기자 boss@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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