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100분 동안 전주를 제대로 보여준다.
강호동, 김종민, 노홍철, 이수근, 지상렬, 은지원이 출연하는 해피 선데이팀은 한국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가는 ‘1박2일’이라는 코너를 촬영하기 위해 8월17일과 18일 1박2일동안 전주한옥마을을 찾는다.
해피 선데이 촬영진은 8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옥숙박을 하며, 양반가에서 제공되는 한식을 맛보며 촬영한 뒤 이를 1회당 50분씩, 2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총 태프 규모만도 60명으로 대규모 촬영진이 투입되는 KBS 해피 선데이는 전통한옥에서1박하며 한옥생활체험과 전주 한정식 등 전주 한스타일을 중심으로 강호동과 김종민, 노홍철 등 6명의 출연진이 퀴즈를 풀며 겪는 재미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전주시는 해피선데이 촬영 유치가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스타일 사업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기회라 보고 촬영 답사 지원 등 해피 선데이 촬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전주에서 촬영된 해피선데이 ‘1박2일’ 프로그램 코너는 오는 9월2일과 9일 2회로 나누어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전북/이승재기자 esjabc@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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