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무더운 여름 천보탕으로 보신하자!"
- 강서구 발산역 3,4번 출구 위치 ‘경평궁보신왕국天補湯집’
- 여성만을 위한 전용공간...깔끔한 인테리어
- 시골 고향집 할머니의 손맛과 넉넉한 인심

“세계인들이 광적으로 먹고 싶다는 세계적인 맛 평양단고기와 세계적인 부자도시로 도약하는 서울보신탕을 천보탕으로 승격시켜 그 힘을 국력으로 삼아 세계적인 요리들과 맞대결하자!!”

대형식당들이 빼곡히 몰려드는 마곡들녘입구 발산역 3, 4번 출구 쪽에 위치한 ‘경평궁보신왕국’(대표 김경진, 68)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여성만을 위한 특별 전용공간도 마련돼 있다.

그 음식 맛은 여느 음식점과는 달리 시골 고향집 정겨운 손맛이 담겨 있어 잠시 잊고 있었던 시골집의 넉넉한 인심을 떠오르게 한다. 지난날 시골 고향집 할머니의 손맛을 기억하기에 충분하다.

우리 조상들은 각종 보양식품으로 건강을 지켰고 삼계탕과 추어탕 등은 지금도 스태미너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보양탕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음식중의 하나로, 소화가 잘되는 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시사철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기에 이보다 좋은 음식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2005년 CEO경영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김 대표는 천보탕(天補湯)이란 “온 국민이 즐기던 개장국시대를 이어서 수난과 한 많은 보신탕시대를 세계적으로 역동시키고자 시대의 요청에 의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라고 설명하고 “일본의 국력이 스시 초밥 이듯, 미국의 국력이 소고기 햄버거 이듯, 음식문화의 힘이란 육중한 비행기를 하늘에 오르게 하는 힘과 같은 것”이라며 “세계적인 맛과 영향력을 보유한 우리의 음식문화를 비아냥대면 우리민족의 고유음식문화 전체를 비난하는 것이며 서구의 나라 음식문화까지 숭배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제 그만 우리 보신탕음식문화를 폄하시키지 말고 복날 깨끗하고 정갈한 웰빙 '천보탕'으로 찬란하고 장엄한 청춘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어느 전설에 의하면 큰대자위에 점을 올려놓은 犬(견)자는 태양의 여신이 지어준 이름으로 그들은 고기로 변신해 더 충성하고자 그들은 배고파 말라죽어도 사람들에게 해가 될 음식을 절대 먹지 않으며, 인간 체내의 유전자들과 혈족같이 동질성을 발휘해 강한 면역성과 철통같은 저항력과 건강까지 지켜주는 세계적인 특수단백질을 보유했다”며 “이러한 가축식용개가 서식하는 나라라는 것을 세계가 알게 되며 세계적인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고 했다.

한편, 세계적인 요리사 후지모토씨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가난해서 단고기(보신탕) 요리가 발단된 것이 아니다. 세계적인 요리라고 하는 100년 묵은 전복내장요리나 철갑상어 지느러미스프요리 보다도 맛과 소화성이 우수한 동물성, 그 성분을 높여 세계를 감동 시킬 것이다”며 “세계적인 호텔요리사들이라 한들 우리민족의 고유음식문화인 보신탕 요리를 만들기란 삼천리 우리강산을 몽땅 옮겨 가지 않는 한 모방할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방의 고전으로 잘 알려진 본초강목(本草綱目) 에서는 “개고기는 5장을 편안하게 하고 7장을 다스리며 특히 혈액순환을 돕고 위를 보(保) 하며 양기(陽氣)를 일으킨다”고 기록되어 있다.

의학적으로도 보신탕은 결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은 치료식품으로 전해져 겨울철 감기환자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하늘을 나는 새도 결핵에 걸리지만 땅에서 사는 개가 결핵에 걸리는 일은 전혀 없다”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것을 보면 우리 선조가 가진 음식에 관한 지혜가 대단히 놀랍기만 하다.

현대의학에서도 개고기는 소화력이 뛰어난 음식으로 특수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 A, B, 지방질이 풍부해 체력보강과 퇴원환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진 대표는 “7월14일이 末伏인데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특수단백질을 보유한 가축식용개가 서식하는 민족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일 일수도 있다. 말복일 만이라도 장안에서 유명한 ‘경평보신왕국천보탕집’에서 ‘천보탕’으로 보신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02-3661-3535

육정호 기자 boss@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