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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농특산물전 수도권에서 연다
- 5월10일부터 7일간 수도권 E-MART 5개점 동시행사
- 37개 업체, 375품목 우수상품 선정
-향후 우수제품 발굴 등 판로 개척에 매진

전북도는 국내 최대 할인마트인 E-마트와 협력해 수도권에서 전라북도 우수 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29일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컨벤션을 실시해 출품할 37개 업체에 375품목을 선발해 놓고 행사 개최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번 농.특산물전을 통해 수도권에 있는 많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제품원료 선정에서 포장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행사준비로 전북도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판매행사와 여타 대형마트와의 행사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출품될 주요품목은 전통발표식품으로 된장, 고추장, 김치 등과 가공농산식품 및 주류로 복분자주, 홍삼, 고춧가루, 한방약초 등과 Buy 전북상품으로 봉상생강조합, 서해식품, 오성제과 등이다.

아울러 전북도와 협력해 사업을 공동주최하는 이마트 본사도 전북 도내의 우수제품이 많이 입점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행사를 주관하게 된 전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본부장 이재성)도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바이어의 산지투어, 우수상품 품평회, 대형할인점에 대한 지속적인 판촉행사 등 우수 제품 발굴과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수도권 백화점에서 전시.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과 같이 대형 할인매장에서의 판촉행사는 처음이며, 행사성과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과 여타 대형할인 마트와의 판촉행사를 실시 전북상품 판로개척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주/이은생기자 happy@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