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드리고자 현장을 찾아가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연결해 주는 이동취업센터를 운영한다.
그 동안 취업업무를 시 '취업알선센터'에서만 하던 것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직을 원하는 미취업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4월부터(월 2회) 11월까지 관내 서민 아파트를 대상으로 순회한다. 이는 전문취업 상담원 2명이 현장에서 구직자와1 : 1 맞춤형상담 및 알선 등을 통하여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함이다.
상대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적은 취약층인 주부나, 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상담 후 구인을 원하는 구인업체와 알선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앞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마땅히 호소할 수 없는 구직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구직과 관련된 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취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원엽기자 leetc4392@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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