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봄을 이끌고 우리를 찾아올 가슴 벅찬 영화 <리틀 러너>가 3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리틀 러너>의 엉뚱발랄한 주인공 ‘랄프’역에 어울리는 국내의 완소 연하남은 누구인지 묻는 흥미진진한 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인터파크에서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폴은 국내 ‘누나 팬’들의 가슴을 마구 설레이게 하는 이민기, 이윤호, 정일우, 박해진 이 4명의 남자배우들 중 단 1명을 선택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
결과는 <바람피기 좋은날> 이민기의 압도적 승으로 돌아갔다. 무려 43%의 지지를 받은 이민기는 그의 천진하고도 맑은 눈빛, 웃을 때 보이는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가 <리틀 러너>의 사고뭉치 소년 랄프 역에 적격이라는 평이 다수를 차지했다.
현재 극장가의 흥행몰이를 하고있는 <바람피기 좋은날>에서도 김혜수의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쳐 인기 급상승 중인 완소 연하남 이민기!
기적에 도전하는 소년 이민기를 언젠가는 스크린에서 만나보는 것도 기대해봄직 하다.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하면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가 깨어나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천방지축 랄프의 유쾌하고 아름다운 도전기를 그린 영화 <리틀 러너>는 예고편과 더더밴드의 ‘하나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따뜻하고 진심 어린 감동을 국내 영화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신나 기자 sore00@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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