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보도국]=경기도 내 공공주택(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 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평택시(-0.13%)로 세교·이충동 구축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고, 안성시(-0.11%)는 중리동·대덕면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과천시(0.23%)는 정비사업 추진중인 별양·원문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고, 성남시 분당구(0.21%)는 정자·서현동 재개발·재건축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평균 전세가는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였다.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과천시(0.34%)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중앙동과 원문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가 크게 올랐다.
또 안양시 동안구(0.25%)는 호계동과 비산동을 중심으로, 하남시(0.15%)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망월동과 덕풍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반면, 입주 물량 증가의 영향을 받은 광명시(-0.37%)는 하안동과 철산동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성남시 중원구(-0.15%)는 금광동과 은행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유기서 기자
경기도 내 아파트 평균가 하락세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평택
입력날짜 : 2025. 05.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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