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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 추진 현황
-김기환 의원 서면질문

[DBS보도국]=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시의원 김기환 의원입니다.

울산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그리고 동천 국민체육센터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지역, 국가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시민들은 축구, 농구, 수영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콘서트, 박람회 등 문화 공연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즐기고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덧붙여 이들 시설은 울산 체육을 이끌어 가는 체육회와 체육단체의 사무실과 은행, 컨벤션(회의장) 등 편의시설 등이 있어 시민의 문화·체육 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시는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내에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을 통하여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고, 경기장은 시비 64억원 특별교부세 38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1,600m2 규모로 80석의 농구장과 헬스장, 사무실,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농구장 시설은 지역 연고로 하는 구단의 경기력 향상이나 시민 체육시설 이용 증가로 지역 스포츠 유대감 강화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시민들은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이 지역 활성화 강화를 기대하면 보조경기장이 2026년 6월 준공으로 알고 있고, 더욱이 일상생활을 하는 중구 주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추진되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착공과 준공 시기 등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은 어떠합니까?

둘째, 보조경기장 시설물(농구장 등) 규모, 입주 기관(사무실 등), 부대시설은 크기나 용도 등 시설 현황은 구체적으로 어떠합니까?

셋째, 공사 진행 중에 울산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동천 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과 행사 시에 주차장 등 주차 시설 불편과 주변 통행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와 관련한 대책은 어떻게 됩니까?

이상으로 서면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권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