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자살 추정 청소년 드론 활용해 구조


입력날짜 : 2021. 11.02. 15:39

사진제공=경산소방서
[DBS동아방송]보도국=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정평동 우방맨션 1차 단지 내 굴뚝(높이 60m)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굴뚝 반대쪽 옥상에 올라가 드론을 투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발견하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03시 55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굴뚝 꼭대기에 권모(17세) 학생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구조대원 2명이 굴뚝사다리로 등반해 확보로프와 하강로프를 설치 후 구조대상자 권씨에 안전장비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지면으로 하강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날 드론으로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므로 즉각적인 구조작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지원을 위해 드론 지도자 1명, 드론 운영 조종 자격자 2명이 화재 및 구조, 다수사상자 구급현장에 지휘팀과 함께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전동수 현장대응단장은 "경산소방서에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해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또한, 매일 드론 운용 훈련을 하고 있으며 현장활동 중 증거 자료로 남겨 현장활동 분석에도 유용하게 쓰인다"고 말했다.

/석재길 기자


이 기사는 동아방송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bs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