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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의 가수 이자연,대한가수협회 7대회장연임
-6대회장 時 흘린 땀의 결실 거둘 터, 따뜻한 협회 만들기 최선
-신임이사진/박상민·소찬휘·김희진·진성·김용임 등 새롭게 합류
-연임이사진/임희숙·조한국·조승구, 감사/서수남으로 임원진구성
-지난 8월13일 송봉수 선거관리위원장 이자연회장에 당선증수여

[DBS동아방송]보도국=사단법인 대한 가수협회는 지난 13일, 불후의 애창곡 ‘찰랑 찰랑’의 가수 이자연 전임(제6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 대한가수협회 제7대 회장 연임됐다고 대한가수협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봉수)가 밝혔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이자연 제7대회장은 6대 회장 時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최대한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편안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 가수협회 선관위가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임원선출을 실시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을 받았고 또한 제7대 이사진도 새롭게 임원을 추가, 구성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이사진이었던 임희숙, 조한국, 조승구씨가 연임되었고 신임이사진으로 박상민·소찬휘·김희진·진성·김용임씨 등이 합류했다. 감사로는 서수남씨가 확정됐다.

추후 대한가수협사무국은 정관에 의거하여 5명의 지명직이사와 1명의 전문회계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제7대 임원들의 취임식을 열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불확실한 상태로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협회의 운영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선우 기자 sun@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