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충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행정국 직원 40여명은 31일, 충주시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 따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내 수해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할인 구매행사도 동시에 추진했다.
사과농장의 수확부터 판매까지 해결하고 도청 조합원들은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날 산적한 현안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도 조합원들은 “수해를 입고 상심이 큰 농가에 수확철 일손을 도와,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뉴스센터
충북도청 공무원, 수해농가 사과 따기 봉사 추진
입력날짜 : 2020. 1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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