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최


입력날짜 : 2019. 08.16. 13:15

<테니스대회>
[DBS동아방송]보도국=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전국 40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대회>

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통합신인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3그룹이상 랭킹대회 비우승자이자 만25세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개나리부 및 국화부, 17일에는 혼합복식부, 18일에는 통합오픈부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 본선은 4강부터 1세트 원듀스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에 있어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듯, 여러분과 함께해 온 테니스도 꾸준한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고, 짜릿함 가득한 테니스의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진한 우정과 화합의 대향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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